자세한 설명은 그렇지만 사장님의 억지스런 부탁?강요때문에
하기 싫은 사장 데모를 하게 되었고 결국 그 이유로 그곳을 떠나게 되었죠.
그리고 손님들한테 계속 오시라고 문자돌리고
지인분들까지 오셔서 반짝 수입이 조금 괜찮았고
당시 스웨디시가 이천에 몇군데 없어서 호기심에 오시던 분들 빼곤...
장사가 안되는 이유가 뻔한 가게였어요.
두번째 이천일은 작년 10월쯤 k스웨디시였고 16만 단일코스였어요
딱 6개월 일했고, 일한 계기는 제가 친한 쌤이 저랑 같이 있고싶다고 불러서였어요, 저는 그쌤이랑 있으면 일하는게 즐거웠구요,
단지 그 이유로 이번에도 이천으로 온거예요.
이천에 그 쌤이 먼저 이천에 와있었고 저도 엑스오 오픈하면서
가까운곳에 있게 되었는데 다른 관리사들이 오기로하고 계속 펑크내고 해서 저 혼자 계속 있다보니 그 쌤을 꼬드겼죠, 애원했죠.
저랑 같이 있어달라고, 이제 막 오픈해서 손님은 별로 없지만
가격이 16이었고 시설도 좋으니 같이 해보자고.,
한 일주일.. 진짜 수입이 별로였지만 둘이라 의지가 됐기때문에
또 지명손님들이 조금씩 늘고 있어서 버틸수있었어요
근데 왜 이게 박스로 왔다느니
단체로 와서 갑질을 한다느니 소리를 들어야되죠?
손님 하루에 두분 받은적도 있고 첫달 좀 힘들었지만
그럭저럭 입소문 타고 좋아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힐링 사장님이 사장님들한테 계속 전화해서 18로 가격을 올리라 한다더라구요,
저희는 16도 싸지 않다고,
이천분들 원주에서 엄청 봤거든요..
그분들 잡으려면 18은 아닌것 같다고
18을 받게 되면 저희는 못다닐것 같다고
이게 저희가 갑질을 한건가요?
저희가 직접 손님을 받는데 18이면 지명분께 죄송해서
자주 오시라고도 못하구요, 아예 손님들 비싸서 타지역 가실거고...
18인데 뭐 없냐는 분들도 많아질거고ㅜㅜ
저희가 노예계약을 한것도 아닌데 왜 타업체 사장의 말에
휘둘리고 참아야하나요?
그문제로 저희 가게 며칠을 문을 닫았는지..
그 피해는 어쩌실건지...
근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시크로드에 이천 18로 올린 부분에
화가 나신 손님들이 글을 쓰셨더라구요,
이래저래 억울한 저는 우리가 돈을 더벌려고 올린게 아니다,
누군가의 협박에 의해서 올리게 됐다, 라고 가게를 옹호했을 뿐이예요.
힐링이라는 업체를 지명한건 이제 안미안해 할께요,
저도 조금 자제할까 싶었지만 너무 얄미워서 그랬는데
어차피 저도 당했으니까..
오늘 갑자기 전화가 와서 어떤분이 저랑 얘기하려고 기다리신다기에
바꿔달랬더니 쌍욕을 하시면서 깡패고 경찰이고 다부르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셔서 쌤 두분 계시다가 일 못하겠다고 가셔서
가게 문 닫았구요,
다시 통화했는데 경기가 안좋아서 18로 올려야 한다며 그래야 관리사 13줄수 있다고 마치 우리를 위하는것처럼 말씀 하시길래
13줘도 손님이 없어서 가는거다,
경기가 안좋으니까 조금 더 저렴해야 더 오지 않겠냐
이런 얘긴 사장님들하고 하시라고 했더니
저보고 자기 아는 사장님들 많다면서
일을 못하게 해주겠다고 협박하고
제 짐을 싸서 던져주겠다며 끊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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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영자형한테 카톡 보내요 후다닥
영자형 무지 바쁜솨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