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주테라피 입니다.

각종 구설수와 오해 등 일부 잘못 알고 계신분들의 와전된 말, 사칭까지 있는 상태라 이렇게 가입하고 제휴까지 하게 됬어요
글이 조금 길어질수도 있지만 이왕 이 글을 보셨다면 천천히 끝까지 꼭 읽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글이나 댓글을 자주 쓴걸로 오해하고 계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각종 사이트나 카페등 저희 에게 안좋은 말들이 있다고해서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따로 대응을 한적도 없고 크게 연연해 하지도 않아요

실제로도 그런거에 스트레스 잘 받지도 않는 성격이구요...이부분을 믿어달라고 말씀 드리는건 아니에요 믿으셔도 좋고 안믿으셔도 좋고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

근데 저랑은 다르게 저희 소중한 관리사분들은 직접적으로 회원분들과 마주하는 입장이다보니 저랑은 달랐나봐요...많이 속상해 하기도하고 스트레스도 받아하고 심할땐 이일에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걱정까지 하는걸 알게되어 정말 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제가 신경안쓰는게 편하다고 계속 나몰라라만 할수는 없게되어 진짜 공실이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됬어요 (공실이라고 얘기나오는 스샷을 많이받아 봤는데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도 몰랐지만 볼수록 어감이 귀엽네요ㅎ)

물론 저희샵의 운영방식이나 관리사분들의 관리 방식이 모든 회원분들에게 100%만족을 드릴수 없다는걸  저희가 당연히 더 잘 알고있기 때문에 내상후기가 올라오고 심하면 욕설까지 올라와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저와 관리사분들 모두들 이해해요

하지만 이런 실제 손님의 내상후기가 아닌 근거없는 소문이나 잘못된 정보에는 정확하게 직접 저희입장을 공지를해서 오해가 더 커지지 않게 하고싶어 이렇게 제휴도 진행하게 됬고 인사드려요

그리고 이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 이기도 한데요
정말 부탁드리고 싶은건 내상후기나 욕을 하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게 아닙니다 저희를 커버해주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인데요.

일단 전 멘탈이 약한편도 아니고 진짜 심하게 멘탈깨지는 일도 직접 해봤고 이쪽 일 하면서 욕 안먹고 일할 생각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저를 욕하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이글을보고 더 저를 비꼬시고 욕하고 뭐라하셔도 정말 정말 괜찮습니다. 

단. 제 지인 분들인지, 정말 저희샵이나 관리사를 아껴주시는 회원 분들인지, 직접적인 동료 관리사 분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겠으나 저희샵을 안좋게 얘기하는 글들에 제발 제발 반박하거나 저희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속칭 쉴드를 쳐주고 커버해주는 내용의 글들을제발 쓰지 말아주세요

그런 댓글을 시작으로 저희를 비방하는 분들과 옹호하시는 분들의 언쟁을 저희는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

본인과 안맞았던 부분이 있는 분들은 당연히 안좋게 내상글도 쓰고 공유할수있고 욕도 쓸 수 있는 자격도 있는겁니다
저희는 그런 욕듣는 걸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런욕도 전혀 하나도 안듣고 싶으면 이일 자체랑 안맞는겁니다.
당연히 내상글이나 욕하는 글들 올라올수도 있는겁니다.

그런글에 부디 제발 저희를 커버 해주신다는 생각으로 댓글 달지는 말아주세요. 꼭 마음속으로만 응원 부탁 드립니다

저나 저희 관리사들에게 본인이 커버해주셨다고 문자나 직접 방문하셔서 얘기해주시는 회원님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감사하다고 인사는 드렸지만 앞으로는 정말 옹호글은 쓰지마시고 마음으로만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안좋은 글들도 구지 저희에게 계속 안알려주셔도 됩니다ㅜㅜㅠㅠ저뿐만 아니라 관리사들에게도요. 정말루...

정말 저희를 위하신다면 앞으로는 제발 댓글로 커버는 안해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요 계속해서 저희를 커버해주고 쉴드쳐주는 댓글이 있다면 그냥 저희 욕먹이고 싶어서 다는 댓글이라 생각하시고 다들 무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로 오히려 그냥 저희 욕먹게 놔둬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를 중간에두고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언쟁이 벌어지는것을 정말 바라지 않습니다.

끝으로 익명게시판 특성답게 이것저것 소문으로만 들은내용이나 유언비어가 많이 올라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 모든 내용에 하나하나 해명을 하지는 않겠지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에는 직접 정확한 내용의 글을 제가 직접 올릴테니 저외에 다른 공실이분들ㅠㅠ은 제발 참아주시고 이제 그만 은퇴해주세요.

ps.이 글을 그동안 저 대신 많은 활동을 해주신 공실이분들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