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이 진아의 처음이자 마지막 글(장문주의)

이해까지 해주고 고맙네!
근데 그만 갈구라고 하는건 쫌 그렇다 ㅎㅎ
그럴꺼면 진짜로 갈구고 욕 한바가지 먹을껄,,,ㅎ휴ㅠㅠ
유미언니 이야기 누구한테 먼저 듣고 안좋게 생각하고
주변에서도 카더라 들어서 같이 욕하고 의심한거?
인정해 처음에 나도 같이 욕 엄청 했으니까.
손님한테 욕한거? 내가 출근 첫번째로 하는데
대기실 더럽고 화장실에 개인물건 근무복 속옷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어서 화나서
손님한테 하소연하듯이 했어
어쨌든 욕한거니까 인정해. 그냥 차라리 직접적으로
이야기 했어야 하는데 나도 생각이 짧았던거지
그래서 오늘 그렇게 손님한테 욕한거 알고 있다고
말해서 갠톡으로 사과했고 ..화 안가라앉을꺼 알아
근데 그 사과마저 누가 시켜서 했다고 받아들이니까
억울하기도 하지만  내가 행동 그렇게 해서 욕 먹는거니까
내 업보다. 하고 넘기는거고 괜히 지나갈 일인데
끄집어 내기 싫어서 걍 가만히 있었던건데…뭐 ㅜ
이렇게 직접적으로 손님 아이디인지
본인 아이디인지 대놓고 저격하면서 쓰니까 쫌 상처네 ..
텅텅이? 인정해! 나 관리 잘 못하거든 ㅋㅋㅋㅋ
아직도 어떤 느낌으로 관리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와꾸랑 몸매랑 다 딸려서 손님들 별로 안오는거
스스로도 느껴
그래서 많이 안하고 조금씩만 하고 걍 퇴근하는거고
시크로드? 익게 보긴 했어
댓글 진짜 억울해서 딱 3번 달았다 ㅎㅎㅎ
아니 근데 진짜 유미언니는 언니라고
하면서 나는 왜 진아라고 그러고 밴챗 나갔어 ㅜ
언니라고 붙혀주지 뚀르르.. 뭐 이제 더 없어
내가 박쥐처럼 이쪽저쪽 왔다갔다 하는것처럼
보이겠지 그렇게 보인거면 내 행동이
잘못 된거니까 비난 받아도 마땅한거고
그렇다고 잘잘못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
보는곳에 까발려져야 하나 싶기도 해서 쓴거야..
그럼 이만..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