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전율 후기

이행님 아무래도 제주도 가서 폐관수련을 하고 온게 틀림없다.

솔직히 익게행님들도 관리만큼은 전율이를 인정할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감히! 오늘 보고 온 제가 말합니다.
이행님 전보다 더 쌔졌습니다..!

저는 시체족인데 오늘민큼은 가만히 있질 못했슴다.
아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슴다.
온 몸을 전율행님한테 맡겼슴다.
제주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강력한 기술에 저는 정신을 못차렸슴다…

제가 사실 좀 오래 걸리는 편이라 항상 집중을 잘 하려는 편인데
그럴필요가 없었슴다..
“아 난 아니었구나…” 하며 자괴감에 빠졌슴다..
이녀석… 약했구나…
이제 한동안은 병원에 가려 합니다…

덕분에 저는 샤워시간 제외 60분 동안 홍콩에 다녀왔슴다.
사실 저는 장거리를 가야하는데
온 몸에 힘이 빠져서 졸음쉼터에서 쉬다
“아 이건 알려줘야해” 벌떡 일어나 시크를 켰슴다!

오늘은 푹 잘 수 있겠는데요 형들…